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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 - 4박 5일 여행기(2일차 - 1) 본문

여행/동남아시아

태국(방콕) - 4박 5일 여행기(2일차 - 1)

이노후 2022. 11. 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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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밤을 보내고 나도 모르게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약 6시 반에 기상을 하게 되었다. 물론, 일찍 알람을 맞춰두었기 때문에 눈이 일찍 안떠졌어도 일찍 나가려고 했던 날이다.

 

이유는 바로 왕궁에 가기 위해서다.

 

많은 서칭 결과 왕궁은 아침 일찍 가야 사람도 적고 좋다고 한다. 많은 인파가 오후에 몰린다고 하니 나는 일찍 일어나 바로  가려고 했다.

자스민에서 본 아침 풍경

눈 뜨자마자 본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다. 하늘은 노을 같이 나왔지만, 이제 막 해가 뜨고 있는 시간이었다.

 

이쁘니까 한장 더 ㅎㅎ

 

우선 나는 2번째 묵을 숙소에 짐을 데스크에 맡기고 움직이기 위해 2번째 숙소로 향했다.

 

BTS를 타기 위해 길을 거닐던 중 아침 시장(?) 같은 곳을 맞이했다.

 

방콕은 정말 아침 식사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것 같았다. 길거리 음식도 아침이 더 많은 것 같았다.

 

심지어, 아침에 열었던 길거리 식당 및 가게들이 점심 쯤에는 문을 닫아져 있는 곳이 있을 정도로 아침 식사 문화가 굉장히 활성화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캡무

바로 왕궁을 가고자하여 식사를 할 수 없어 들고다니며 먹을만한 게 없을까 찾던 중 백종원 선생님의 태국 길거리 음식 영상 중 돼지껍데기튀김을 구매해서 먹었다.

 

태국어로는 캡무라고 부른다고 한다. 맛은 굉장히 고소하고 담백한 새우깡 맛이다. 물론 돼지 껍데기라 비계의 고소한 맛이 좋고 짭잘해서 맥주 안주로 최고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Thong Lo Station 사진

자스민 숙소는 Thong Lo 역에 가까워서 해당 역에서 지하철을 탔다. 외형은 한국 지하철과 굉장히 비슷하다. 표를 구매하는 곳과 지하철을 타는 방법까지 모든게 한국과 굉장히 비슷하여 혼란스럽지 않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었다.

 

내가 묵었던 2번째 숙소는 바로 The Continent Hotel 이었다.

 

https://g.page/TheContinentHotel?share

 

The Continent Boutique Hotel Bangkok Sukhumvit by Compass Hospitality on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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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속역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이라 너무 좋은 호텔이라 굉장히 추천하고 싶은 호텔이다.

 

첫 외관 사진이다. 보시다싶이 정말 잘 되어있는 호텔 같다.

입구 부터 너무 깨끗한 느낌을 받은 호텔이었다.

 

기존 체크인 시간보다 훨씬 일찍 왔지만, 생각보다 방이 여유가 있으면 체크인을 일찍하게 해주었다.

 

물론 나는 9시 쯤 왔기에 너무 일찍이라 데스크에 luggage service를 이용했다.

 

왕궁으로 가기위해 Sanam Chai 역으로 향했다.

 

https://goo.gl/maps/Hm8JBnN72sEn9vcu6

 

Wat Phra Kaew Museum (Royal Palace) · The Grand Palace, พิพิธภัณฑ์วัดพระศรีรัตน

★★★★★ · 박물관

www.google.com

 

개인적으로 나는 왕궁은 좋았다.

 

확실히 아 태국은 불교 문화가 전 국민의 대표적인 종교란 것을 알게해주는 곳이었다.

 

역에서 걸어서 15분 ~ 20분 정도 걸렸다. 너무 더웠기에...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걷는 것 보단 다른 이동수단을 추천한다.

 

물론 나는 여행은 좀 걸어야지~ 라는 마인드라 상관없었지만....그래도 계속 걸으며 봐야할 관광지라 굳이 처음부터 걸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든다.

 

왕궁으로 걸어가는 길에 어떤 건물들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너무 이쁜 모양의 건물들이 많아 하나하나 사진을 찍어두었다.

 

왕궁입구 사진

매표소 전 왕궁에 들어가는 입구 사진이다.

 

혹여나 이 글을 보고 있는 모든 분들은 왕궁을 들어가기 전 꼭 정문 입구가 어디있는지 확인하고 들어가기를 바란다. 왕궁이 커서 입구만 잘못 들어도 엄~~~청 많이 걸어야하기 때문이다.

 

이 곳은 왕궁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바로 들어가는 입구다.

 

오른쪽 편에 보면 카페가 하나 있다. 카페 안에는 카페와 매점이 같이 공존하는 구조였다. 여기까지 오는 것도 너무 힘들어서...카페에서 잠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했다.

 

왕궁 매표 가격은 500바트로 조금은 비싼편에 속했다. 그리고, 학교에서 견학을 온 것인지...단체 손님이 많아서 조금 텀을 두고 들어갔다.

 

입구 통과 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것은 위 사진이었다. 한국의 절안에 있는 흔히 말하는 탑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탑을 뒤로한채 많은 건축물들이 보였다. 위 사진에서도 보다 싶이 다른 건축물들이 지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왕궁 내부 모습

 

기도하는 모습

왕궁 내부는 정말 넓었다. 돌아다녀도 끝이 안보일 정도로 넓어서 중간에 카페에 안들릴 수 없을 정도로 넓었다.

 

무조건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가지지 않는다면 정말 힘들 것이다...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으로 카페가 보이면 들어가게 되었다..

 

아보카도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다.

 

아보카도가 안에 생으로 들어가있어 고소하고 부드러우면서 달달한게 너무 맛있었다.

 

그렇게 오전의 궁을 다 돌고 나서 다음 목적지인 왓포사원을 가기위해 발걸음을 옮기던 중 너무 힘들어서 점심을 먹으러 아무 식당에 들어갔다.

 

개인적으로 여행은 이렇게 발걸음이 닿는 곳에 식당을 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바로 이곳이다.

https://g.page/kin-koff-cafe?share

 

Kin & Koff Café on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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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중 내가 먹어본 팟타이 중 가장 맛있는 팟타이 집이었다.

 

팟타이 맛집이라고 소문내고 싶을 정도였고 너무 맛있어서 잊혀지지 않는 맛이었다.

 

다음 한번 더 태국을 가게 된다면 이 곳을 꼭 들리고 싶다.

 

이렇게 2일차의 오전은 끝이났고 다음 게시물인 오후로 찾아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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