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와 매매가의 상관 관계

전세가와 매매가의  정의 부터 살펴보자.

 

전세란?

→ 전세(傳貰)는 한국의 주택 임차 계약 중 한 형태로, 전세권자(임차인, 주택을 빌리는 사람)가 전세금을 주택 소유자(임대인, 주택을 빌려주는 사람)에게 예탁하는 조건으로 주택을 임차한 뒤 계약 기간이 끝나면 전세금을 100% 돌려받고 나가는 것을 말한다. 부동산 임대료(월세)를 따로 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월세와 차별화된다.

 

https://namu.wiki/w/%EC%A0%84%EC%84%B8

전세 - 나무위키

 

매매가란?

→ 전세나 월세처럼 임대차가 아닌 순수하게 주택을 매수, 매입 하는 가격을 의미한다.

 

 

내가 알아보고자 하는 것은 전세가와 매매가는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에 대해 파악해보고자 한다.

 

두 가격이 커플링(비례)인지 아니면 디커플링(반비례) 관계인지, 한번 파악해보자!

 

가장 먼저, 각 가격이 형성되는 관점 부터 이해를 할 필요가 있다.

 

전세가 - 실 거주의 목적

매매가 - 입지와 미래투자 가치의 목적

 

이 정도의 각각 차이가 존재한다.

(물론 입지는 둘 다 해당하는 사항으로 보인다.)

 

자 우선, 전세가 부터 파악해서 보자!

 

구분	가격 높음	가격 낮음
전세가	1. 학군이 근처에 있는 경우 2. 신축인 경우     - 커뮤니티, 주차 등 전체 인프라가 좋음 3. 교통이 편한 곳 4. 투자가치가 없는 곳     - 전세가율이 높아 매매가와 차이가 없는 곳       ( = 갭이 적은 곳)	1. 구축인 경우     - 녹물 나오거나 주차 협소하여 실거주 불편     - 재건축 단지에 해당할 때 2. 신축인 경우     - 주변 공급이 많아 전세가가 낮아짐
매매가

전세가와 매매가 모두 높은 곳

예시) 강남 

1. 전세와 매매가의 갭차이가 큼

2. 전세가 비싼데 매매는 훨씬 더 비쌈

(전세가 비싸니) 학군과 교통이 좋음 / 투자가치가 좋음

(매매가 비싸니) 입지가치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