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메시(Data Mesh) 본문

도서 리뷰/빅데이터&IT

데이터 메시(Data Mesh)

이노후 2024. 1. 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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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데이터 메시(Data Mesh)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을 위한 데이터 메시 도입 가이드

출판사 : 한빛미디어

 

지은이 : 세막 데그하니지음

 

독서 기간 : 2023-12-25 ~ 2024-01-06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우선 목차 부터 확인해보자.

 

[ 목차 ]

 

프롤로그 진화적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P.1 실생활에서의 데이터 메시
P.2 왜 데이터 메시로 변환해야 하는가
P.3 앞으로 가야 할 길

[PART 1 데이터 메시란]
CHAPTER 1 데이터 메시를 요약하면
CHAPTER 2 데이터의 도메인 오너십 원칙
CHAPTER 3 제품으로서의 데이터 원칙
CHAPTER 4 셀프 서비스 데이터 플랫폼의 원칙
CHAPTER 5 연합 컴퓨팅 거버넌스의 원칙

 

[PART 2 왜 데이터 메시인가]
CHAPTER 6 전략적 변곡점
CHAPTER 7 전략적 변곡점 이후
CHAPTER 8 전략적 변곡점 이전

[PART 3 데이터 메시 아키텍처의 설계 방법]
CHAPTER 9 논리적 아키텍처
CHAPTER 10 멀티플레인 데이터 플랫폼 아키텍처

[PART 4 데이터 프로덕트 아키텍처의 설계방법]
CHAPTER 11 행위 지원성에 의한 데이터 프로덕트 설계
CHAPTER 12 데이터 소비, 변환 및 제공 설계
CHAPTER 13 데이터 검색, 이해 및 구성 설계
CHAPTER 14 데이터 관리, 거버닝 및 관찰 설계

[PART 5 새로운 시작]
CHAPTER 15 전략과 실행
CHAPTER 16 조직과 문화

 

요즘 데이터 적재 업무를 많이 하고 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에 해당 도서가 눈에 들어왔다. 데이터 메시를 처음 알지 못했지만, 후보 도서 리스트에 있기에 조사를 해본 결과 생각보다 괜찮을 것 같다라는 인식이 들었다.

 

물론, 실제 회사에서 해당 프로세스를 적용하기에 수 많은 어려움이 존재할 것이라는 예상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미리 알고 있으면 추후 도입을 매끄럽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으로 해당 도서를 접하게 되었다.

 

먼저 현재 대부분의 회사는 데이터 팀이 전사 데이터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책에 나오듯이 분석용 데이터를 타 팀에서 요청하면 보내주는 구조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 도메인(비즈니스)에 맞게 해당 팀에서 데이터를 관리하자는 메커니즘에서 비롯되는 이론이다.

 

해당 도서는 '다프'라는 회사를 기반으로 해당 회사가 어떻게 데이터 메시를 도입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스토리 텔링을 하며 풀어나가는 부분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부분들로 인해 이해가 조금 쉽게 되는 부분들이 있다.

 

왜 데이터 메시를 도입해야하는가에 대한 답변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비즈니스의 민첩성과 데이터의 복잡성을 두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생각해보면 간단한 부분이다. 분석용 데이터를 요청하는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하며 분석을 할텐데, 분석용 데이터를 요청하고 처리하는 기간 동안 해당 부서는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민첩하게 비즈니스에 데이터를 보고 대응하려면 일정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해당 문제가 초반에는 괜찮지만 데이터가 많아지고 복잡해질 수록 해당 민첩성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하여, 초반부터 어느 정도의 시점까지는 상승을 그리다가 일정 타임에 변곡점이 오게되고 해당 부분에 데이터 메시를 도입하는게 적합하다고 필자는 말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을 고려하며 데이터 메시를 도입하면 좋을 것 같고 여러 사례를 기반으로 설명해주는 도서여서 실무에도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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