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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 - 4박 5일 여행기(2일차 -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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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 - 4박 5일 여행기(2일차 - 2)

이노후 2022. 12. 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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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은 뒤 조금 휴식을 갖고 바로 왓포 사원으로 향했다.

 

https://goo.gl/maps/JYKuRMQwnksdmQJXA

 

왓 포 · 2 Sanam Chai Rd,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 · 불교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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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오락실에서 나왔던 유명한 사원이다. 굉장히 큰 불상으로 유명하며, 왕궁이랑 비슷한 건축물들이 많고 위치도 바로 옆이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기도를 드리는 곳을 마주할 수 있었다. 왕궁에서 보았던 부분과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그렇게 들어서면 가장 유명한 불상부터 볼 수 있었다.

 

실제로 보니 크기에 압도되며 정말 어떻게 이걸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가득하며 신비로웠다.

 

발바닥에는 저렇게 문양들이 존재했고 오른쪽 사진은 불상 뒷편의 목침 부분이다. 

수 많은 모양들이 보이는게 너무 아름다웠다.

 

불상 중간 중간마다 위 사진과 같은 불상들이 존재했다.

 

이렇게 왕궁과 비슷한 건축물들이 많았다.

 

뭔가 왕궁을 보고 기운이 없는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엄청 큰 불상 빼고는 큰 감흥이 없던 명소였다...ㅠㅠ

 

그렇게 다시 숙소로 들어와 휴식을 취하기 위해 호텔 상단에 위치한 수영장으로 향했다.

 

https://g.page/TheContinentHotel?share

 

The Continent Boutique Hotel Bangkok Sukhumvit by Compass Hospitality on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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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age

이 사진 하나로 날씨 설명은 바로 생략한다.

 

너무 맑은 하늘이고 혼자 밖에 없어서 너무 좋은 시간을 가졌다. 생각보다 호텔 홈페이지에서 본 수영장 보다 조금은 작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 혼자 밖에 없어서 적당히 좋은 크기였다.

 

만약에 사람이 많았다면 그닥 좋지 않다는 생각을 가졌을 것 같다. 그래도...역 바로 앞이니 어느 정도 이해는 갔다.

 

혼자 사진도 찍고 수영 연습도하고 재밌게 놀았다.

 

 

실제로 영상을 담아왔다. 한번 실제 크기도 실감해보기를 바라며, 뷰도 대박이었다.

 

적당히 좀 누워있고 낮잠을 청했지만, 여행와서 낮잠이 무슨 말인가!! 너무 아까워서 바로 씻고 일어나 길거리로 향했다.

 

그래도 휴식이 필요한 것 같아서 안마를 받아보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내가 향한 마사지 샵은 바로 헬스랜드이다.

 

https://goo.gl/maps/DrM16KbUVTm3RSD87

 

헬스랜드아속 · 55 5 ถนน สุขุมวิท 21 Khlong Toei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 · 스파

www.google.com

 

왼쪽은 헬스랜드의 입구 사진이다.

 

입구 부터가 뭔가 고급스러움이 느껴졌다. 그렇게 들어가 어떤 마사지 코스를 받을 건지 선택하고 오른쪽 사진에서 보이는 장소(로비)에서 대기하면 이름을 불러준다.

 

내부는 사진 촬영이 힘들어 생략했지만, 마사지사 들은 대부분 나이 드신 어머니 또래이시고 힘이 굉장히 좋으시다. 

나는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고 가격은 약 1000바트였다. 태국 물가에 비하면 꽤 비싼 편이지만, 나름 퀄리티가 굉장히 좋은 편이었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나서 헬스랜드 근처에 눈 앞에 바로 보이는 식당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개인적으로 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계획적이지 않게 방문한 곳이 맛있을 때 또는 너무 좋은 장소일 때 굉장히 재미있음을 느낀다.

 

야외 길거리가 보이는 곳에 앉아 마사지 후 맥주라니...너무 행복했다.

 

물론 맛은 그냥 그랬지만 ㅎㅎ 그래도 모닝 글로리는 인상적이었다.

 

추천해줄만한 정도의 맛과 가격은 아니라 패스하고 넘어가겠다. 식사를 하고 나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너무나 만족했던 색소폰 바로 향했다.

 

https://goo.gl/maps/F4JVDoeLvKNjnDWW7

 

색소폰 펍 · 3, 8 Ratchawithi 11 Alley, Thanon Phaya Thai, Ratchathewi, Bangkok 10400 태국

★★★★★ · 호프/생맥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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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이다.

 

별점을 보시듯 알겠지만, 굉장히 인기 많은 곳이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공연 시작 시간과 오픈 시간의 차이는 있다. 공연 시작 2시간 전 쯤 오픈하는 걸로 기억하고 있다.

 

각각 그날 마다 공연순서가 어떤 커뮤니티에 공유되는 데 나는 그것을 몰라 그냥 왔다.

 

가장 먼저 도착해서 바텐더 테이블에서 찍은 사진이다.

가장 앞에 무대에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좌석이 인기가 제일 좋다. 나는 가장 먼저 도착했기에 가장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예약도 가능한 것 같은데...뭔가 현지인들만 예약을 해서 오는 것 같았다.

(태국어 or 영어를 잘한다면...방문 전 예약 가능한지 전화해보기를 바란다)

 

바텐더 테이블 위에는 데시벨을 보여주는 곳이 있었다. 오른쪽에는 자리를 이동해 무대 바로 옆에서 찍은 사진이다.

 

무대 순서는 여러가지였고, 태국 분이 노래 부르는 순서도 있었고 흑인 여성이 부르는 순서도 있었다.

 

 

해당 분은 지속적으로 나오시는 분은 아니고 저 날 공연 제자의 스승인 어느 학교 교수님이라고 한다.

 

암튼 너무 황홀한 경험이었고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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